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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정보통신(케이티넷)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26일 경기도 판교 한국전자무역센터에서 ‘데이터 기반의 산업 협력체계 구축 및 산림복지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ESG 경영 협력 ▲정보기술의 활용·자문을 통한 업무혁신 촉진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케이티넷이 추구하는 업무 프로세스 디지털화와 진흥원이 보유한 산림문화, 산림복지 서비스 자원을 활용, 우리 기업들이 ESG 경영을 실천하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케이티넷은 1991년 설립된 전자무역기반사업자로 전자문서 중계와 무역·물류 포털 서비스 제공을 통해 무역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산림청 산하기관으로 2016년 개원 이래 숲을 통한 대국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쉬핑가제트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